Korg에서 10년간 우려먹는 MicroKorg S의 리뷰입니다.

테큰호진 X 글로윙독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시지요!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우선 테큰호진의 첫 신디사이저였던 마이크로코르그. 초심자에겐 가성비며 기동성 면에서 훌륭하다고 입이닳도록 칭찬을 했는데. 그래서일까요? 코르그에서 마이크로코르그로 울궈먹기 신공을 발휘하여 마이크로코르그 S를 내놨습니다. 그야말로 sㅏ골곰탕!

오래된 역사 탓인지 무수히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마이크로코르그를 사용했습니다. Justice, Air, Beck 그리고…

 

듀스!!!! 이 현 도!!!!!!!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K-pop 시조새 X sㅏ골곰탕 microKORG

으아 멋스러움이 폭발한다!!!!

소싯적 테큰호진도 이에 큰 감명을 받고 춥고 배고픈 와중에도 마이크로코르그를 분양 받았다네요. 이건 인정합니다…

그럼 어디 디자인 한번 보실까요?

오리지널과 달리 고급스런 아이보리 화이트에 양 옆에는 메이플 우드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고급져요. 레트로한 감성에 고급스러움을 더 하니 뭐다?

조오타! 그냥 좋다!

거기다 오리지널에 비해 뱅크(bank) 개수가 많이 추가되어 4가지 뱅크, 장르별로 또 구분되어 있습니다. 장르별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나름 특징적인 부분인데, 비슷한 느낌별로 묶어놓은 카테고리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트랜스에 있다고 해서 다른 음악에 못 쓰는 거 아닙니다. 그냥 사운드의 느낌적인 느낌이 그렇다는 것일 뿐! 음악에 적용함에 있어서는 전혀 상관 없는 부분이니 혼동하지 마셔요.

Why? 음악에는 경계가 없으니까… (크~ 취한다~)

오리지널의 대표적인 소리부터 요즘 트렌드에 맞는 사운드까지 대폭 추가되어 256개의 소리가 이 한 신디사이저에 담겨 있습니다. 심지어 프리셋도 좋아… 뭐야 이거 무서워… 아날로그 신스 바이브에서부터 R&B, 모던까지 없는 게 없어요. 아르페지에이터도 들어보니 아주 퀄리티가 훌륭합니다.

또 한 가지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출력이 좋아서 왠만한 공간은 다 커버되는 수준입니다. 모니터하기도 편하고 어디가서 간단히 연주해도 되는 수준입니다. 여기에 배터리 8개가 장착되어 있으니 기동성은 최상급이네요.

이제 바야흐로 해변에서 어쿠스틱 기타 치는 시대가 가고, 마이크로코르그 S 들고 가서 낭만을 즐기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여러분. (목격하시면 제보 바랍니다. 이 게시물에 짤로 올려드립니다…)

이외에도 가장 눈이 가는 것은 아무래도 마이크로코르그 S의 최대 장점! 보코더(Vocoder) 입니다. 마이크를 꽂아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죠!

헬멧만 씌우면 다프트펑크 되는 부분

제공되는 마이크가 싫다면 다른 다이나믹 마이크도 꽂을 수 있고, 심지어 라인 인풋도 있어서 기타든 드럼도 소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정말 뮤지션에게 있어서는 표현의 영역을 12단계는 더 상승시켜주는 겁니다. 리뷰에서 테큰호진이 언급한 노래를 한번 들어보시면 이해가 퐉! 되실 겁니다.

 

Royksopp – Remind Me

힙하다 힙해…

드럼에 보코더라니. 힙하다 힙해!

영상 속에서 글로윙독이 보코더를 시연하면서 폴리포닉, 모노포닉이 다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셨습니다. 순간 다프트 펑크(Daft Punk)인 줄 알았네요. 

여기에 모듈레이션 휠, 피치 휠 등 제한되는 기능 없이 다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우리 모두 럭키, 겟 럭키! (몹쓸 드립…)

이제 에디트(Edit)를 살펴볼 차례.

편집 노브는 달랑 5개! 포터블이라 노브 구성이 다소 다를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우선 표와 다이얼을 보면서 파라미터를 먼저 정하고 수정하는 시스템인데 이게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반복 & 숙달만 되면 금방이에요. (군대…?)

그래도 자주 쓰는 건 또 금방 외워진다고 합니다. 오실레이터(OSC), 필터(Filter), LFO의 신디사이저 기본만 알고 있다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sㅏ골갬성 폭발…

총평 들어가겠습니다.

 

저렴한 가격!

입문자나 서브 악기를 찾는 자들이여 내게로 오라!

포터블!!

한손으로도 들 수는 없어 있다!

요즘 운동은 다들 하고 계시죠? 아니면 이 기회에 가까운 곳에서 헬스도 시작하시면 금상첨화.

배터리!!!

아무리 방구석 뮤지션이어도 햇빛을 쬐러 나가야 할 거 아니겠어요. 배터리로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

버스킹 해라. 두 번 해라!

보코더!!!!

두 말하면 입 아픈 보코더. 이거 때문에 솔직히 땡긴다! 전용 마이크도 주니까 얼마나 혜자로운가. 오늘 밤 우리 모두 방구석에서 다프트 펑크가 되어봅시다. 렛츠고 붸이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