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비 온다!

[JUNE]

Four Tet – Teenage birdsong

오랜만에 돌아온 Four Tet, 차분하게 깔려있는 리듬 위로 반복되는 동양적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Weyes Blood – Andromeda

미국의 사이키델릭 포크 싱어송라이터 Weyes Blood, 도입부의 멜로트론 사운드와 그녀의 음색을 듣고 있자면 70년대의 아티스트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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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u – 서울의

시티 팝의 풍미가 듬뿍 담긴 노래. 끝이 안 보이는 서울의 밤에서 낭만 한 줌을 끄집어낸 것만 같다. 그대만 있다면 이 밤을 견뎌낼 수 있을 것만 같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모태솔로라고? 뭐라 드릴 말이 없다. 화이팅하시라…

Lofibaby – World

요즘 국내 여성 아티스트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uju도 그랬지만 Lofibaby도 일전에 같이 공연하면서부터 눈여겨봤는데, 계속해서 자신들의 세계관을 견고하게 다져가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흐뭇해진다. 몽환적인 일렉트로니카와 어딘지 끈적한 R&B를 절묘하게 배합한 음악. 무엇보다 음악에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것이 고무적이다.

 

[tecHOno JIN]

Flying Lotus – More (feat. Anderson. Paak )

천재 아티스트 Flying Lotus 신작!
음반 역시 피쳐링으로 Anderson Paak, Little Dragon, Thundercat, Solange 등의 뮤지션이 참여했다.
각기 다른 개성의 아티스트와의 협작이지만 Flying Lotus 색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영상 감독 David Lynch 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Fire is coming’ 함께 추천한다.

Olafur Arnals KEXP Live 

아이슬랜드 출신의 프로듀서 Olafur Arnalds KEXP Live!!
불면증이 있다면 침대에 등을 붙이기 전에 이 음악을 작은 볼륨으로 틀어 놓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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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morello – Can’t stop the bleeding (feat. Gary Clark Jr.)

블루스록으로 시작해 덥스텝으로 끝나면서도 자신들의 색을 잃지 않는 두 천재 기타리스트들의 콜라보.

MUTEMATH – Paul Meany – Voice in the Silence

멤버들이 모두 떠난 후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고스란히 들려주는, 그야말로 고요 속의 목소리.

 

[연신내 고양이]

Alex da kid – go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녀인데.. 그녀가 피쳐링한 곡도 옮소!

Nao – bad blood

한동안 나의 트랙리스트를 점령하던 NAO. 독특한 보이스와 특유의 그루브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