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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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lluu – Live in The Studio w/ Moog One

한 주간 모두 Moog One 열병에 시달렸다. 그러다 때마침 Oolluu가 본좌를 모시고 잼을 하는 것 아니겠나. 죽여준다. 팔꿈치로 눌러도 음악이 되는 Moog One이기도 하지만 곡의 테마가 너무 좋다.

Unknown Mortal Orchestra – SB-06

매번 instrumental track을 하나씩 내는 UMO. 서사도 좋고 무엇보다 이번 곡은 신스 소리가 너무 좋다. 중간에 야생마 같은 기타와의 대비가 매력적이기도.

 

[연신내 고양이]

Donny Hathaway – A Song For you

70년대 소울 음악의 대표하는 Donny Hathaway.

진한 올드 소울의 세계로 빠져보시죠.

Nadia Rose – Skwod

아디다스 충이라 그런지 몰라도 뮤비를 보는 순간 X간지..

그리고 그는 슈퍼스타를 주문했다는..

 

[tecHOno JIN]

Tycho – Pink & Blue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푸켓이나 발리로 떠나는 것보다 모두 휴가 떠난 한산한 서울의 모습이 보고 싶다. 한적한 서울 한복판을 달리며 이 음악을 듣고 싶다.

Sumin (수민) – Shaker

평소에 수민의 공연을 자주 다닐 걸 그랬다. 앞으로 홍대 작은 공연장에서 보긴 힘들 거 같다.

수민 새 EP  ‘OO DA DA’는 대중적인 면에서, 음악적인 면에서, 실험적인 면에서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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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 – Tom Sawyer

프로그레시브 록의 대부 RUSH의 불후의 명곡. 타이트한 연주 뒤 뻗어 나오는 신스 리드는 여전히 은혜롭다. 드럼 필인을 그대로 따라 하는 진성 골수 팬들도 라이브 클립의 백미.

Sons of Apollo – Lost in Oblivion

마이크 포트노이, 빌리시헌, 데렉 셰리니언, 론탈, 제프 스콧 소토 등 각 파트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고인물) 괴물들이 모인 결과물은 무시무시하다. 철저히 계산적이면서도 동시에 와일드한 귀신같은 연주, 그리고 멜로트론, 해몬드 B3 오르간, 무그 보이저XL을 넘나드는 데릭의 신스 플레이가 리스닝 포인트. 보이저를 밟고 일어서는 데릭의 과감한 퍼포먼스도 감상 가능.

 

[JUNE]

The Chemical Brothers – It Began In Afrika

영국의 전자음악 대장 형들의 2002년 작품, 쏟아지는 아프리칸 퍼커션 리듬을 듣고 있으면 여름을 잠시 잊는다기보다는 맞서 싸워 이길 수 있을 것만 같다. 이번 주말 형님들이 부산에 온다 Ka Ka Ka Ka Ka Ka Ka

Justice – Helix

당신이 생각하는 바로 그 곡, 당장이라도 바이크에 올라 동해 쪽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