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채널 아날로그 믹서인데 16 트랙 디지털 레코더이기도 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까지 하는 제품은 도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아날로그 디지털 ? 무시무시한 혼종? 적어도 지금은 타스캠의 모델 16이라고 해야 같다.

외관으로 봤을 때는 의심의 여지없는 아날로그 믹서 바이브가 한가득인데, 따지고 들어가면 디지털로 중무장을 해놨다. 기존 모델 24 동생 격인 모델은 단락에서 설명한 그대로 가지 역할을 수행해내는 기기로 소규모 라이브 환경에서 극강의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8개의 채널은 Ultra-HDDA 마이크 프리앰프 덕분에 노이즈를 최소한으로 줄였고 팬텀 파워가 지원되며, 블루투스를 통해 다른 기기에 오디오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24-bit/48kHz, 16-in/14-out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겸하는 재간둥이는 모든 채널에 60mm 페이더와 EQ 제공되고, 1에서 8 채널까지는 콤프레서가 달려있다. 내장 이펙터도 물론 갖고 있어 갖출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달부터 판매가 개시되는 모델 16 가격은 £759 책정되어 있다. 자세한 소식은 타스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