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ue Solutions: Colossus #이런신스는처음이야

무그 원이 나올 , “천만 원짜리 신스라니…”하며 혀를 내둘렀고, 최근 무그가 모델 10 낸다고 했을 때도 비슷한 반응이었는데, 둘을 합해도 콜로서스 대를 수가 없다. 그야말로 값이다.

메가 신스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은 콜로서스는 신시 100(EMS Synthi 100)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지만 복각 제품은 아니라 다분히 오리지널리티가 살아 있는 악기다. 그도 그럴 것이 AS 인스트루먼트의 폴리매스(Polymath), 텔레마크(Telemark), 보스토크(Vostok) 서킷도 혼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듈레이션 회로는 순도 100% 아날로그지만 시퀀서의 경우 군데군데 디지털의 요소가 담겨 있다. 거대한 매트릭스로 프로그래밍을 있으며, 스프링 리버브, 터치 키보드, 스텝 시퀀서, 조이스틱 등이 제공된다.

제작사인 아날로그 솔루션즈(Analogue Solutions) 콜로서스가 단순한 악기 이상이라며예술, 건축, 훌륭한 스튜디오 가구 겸한다고 밝혔다. 그래서일까, MIDI USB 같은 현대 문명의 편의는 제공되지 않지만, 70년대의 향수를 그대로, 정말 그대로 느낄 있다. 요즘 와우 클래식(Wow Classic) 게임 시장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편의성보다는 감수성을 중요시하는 시대니까.

자세히 콜로서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날로그 솔루션즈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