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로봇(Channel Robot)에서 내놓은 파이어워커는 실행하는 순간 이름처럼 시뻘건 색에 90년대를 떠올리는 인터페이스로 사용자들을 당혹게 한다. 소리를 들으면 다른 의미에서 당혹스럽다. 괜찮다. 아니, 괜찮은 정도가 아니고 상당히 딥하게 있기 때문이다.

3개의 하이브리드 오실레이터에 서브 오실레이터가 하나 추가되어 있으며 각각 300 개의 사운드 소스를 사용할 있다. 모두 채널 로봇의 웨이브테이블 제너레이팅 시스템(wavetable generating system) 덕분이다.

볼륨 엔벨롭과 웨이브쉐이핑 모듈, 멀티모드 필터, 볼륨 게이트, 이펙터까지 사운드 디자인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가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드리프트 아날로그 튜닝 에뮬레이션 엔진(drift analogue-tuning emulation engine) 통해 마무리 질감에 파이어워커만의 감성을 부여한다.

100개의 프리셋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랜덤 기능을 통해 다채로운 조합을 손쉽게 추가할 있다. PC Mac 양쪽에 모두 호환이 되며 현재 세일가로 £30 판매되고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이들은 채널 로봇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