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마이크라고 하면 아무래도 퀄리티는 떨어지겠다고 예상하기 마련인데, AKG의 라이라는 무려 울트라 HD 멀티 모드를 지원한다.
24-bit/192kHz 퀄리티로 소스를 받을 수 있고, 4개의 레코딩 모드가 존재한다. 프런트(Front), 프런트 & 백(Front & Back), 타이트 스테레오(Tight Stereo), 와이트 스테레오(Wide Stereo)를 선택해서 녹음을 진행할 수 있다.
헤드폰 아웃풋은 제로 레이턴시를 자랑하고 자체적으로 볼륨과 게인을 조절할 수 있다. 사운드 디퓨저도 내장되어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데스크톱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다.
직관적으로, 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일정 수준의 퀄리티를 요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지션에서부터 비디오 크리에이터들까지 폭넓은 유저층을 겨냥한 만큼 가격도 부담 없는 $149로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더 자세한 소식은 AK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