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이븐타이드가 요즘 열일이다. 자사의 유명한 멀티 이펙터 H9 하모나이저의 알고리즘을 그대로 옮겨와 리버브에 특화된 플러그인 맹글드버브를 만들었다.
미니멀에서부터 풍성하게, 또 괴상하게까지 연출이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리버브를 구현할 수 있으며 제작사의 말에 따르면 ‘리치 리버브(rich)에 혼을 쏙 빼놓는 디스토션(distortion)’이라고 한다. 그 말 그대로 소프트클립 디스토션(softclip distortion)에서 오버드라이브까지 다양하게 리버브를 왜곡시킬 수 있으며 워블(wobble)을 통해 디튠(detune) 이펙트를 적용할 수 있다.
180 여개의 프리셋이 들어있으며 리처드 디바인(RIchard Devine), 버논 레이드(Vernon Reid), 카운트(Count), 크리스 카터(Chirs Carter)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자세한 소식은 이븐타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