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하면 밀라노지만 헤드폰은 어떨까? V-MODA에서 선보인 M-200은 프로페셔널 사양의 스튜디오 헤드폰이다. 일본의 기술력과 이태리의 클래식함의 만남이라는 소식이다.
굉장히 투명하다는 평이 지배적으로 정확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스튜디오의 수요에 기준을 둔 것으로 보인다. 50mm 드라이버와 네오디뮴 자석(neodymium magnets), 그리고 CCAW 보이스 코일을 사용하여 깨끗한 소리 전달에 되는 설계로, 프리퀀시 리스폰스는 40kHz까지 가능하다.
지속적으로 나오는 투명성에 대해서는 일본 오디오 협회에서 Hi-Res 오디오 인증을 받아 설득력을 더했으며, 착용감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우선 땀에 저항력을 가진 가죽을 사용했고, 한 귀로만 들어도 불편함이 없는 유연한 구조로 제작되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현재 V-MODAL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가 진행 중이며 11월 말에 발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