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iOS 음악 어플들의 문제는 막상 재밌게 가지고 놀다가도 진지한 작업에 쓰는데 다소 제약이 있다거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하지만 리듬버드의 경우는 컨셉 자체가 DAW 하드웨어와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제법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리듬버드는 MIDI 소스들에 리듬을 손쉽게 얹어줄 있으면 어플 상에서 타임라인 에디터도 갖춰져 훨씬 심플하게 작업에 임할 있다. 기존에 짜놓은 다른 어플을 이용한 MIDI 시퀀스를 수정한다든지, 외부 하드웨어랑 연계해서 작업할 수도 있다.

다수의 모드(modes) 통해 즉시 리듬을 얹을 있고 이를 통해 아르페지오나 스트럼 패턴도 구현할 있다. 벨로시티는 물론이고, 손뼉을 쳐서 리듬을 생성할 수도 있다.

만들어진 리듬을 스냅샷(snapshot)으로 저장해서 여러 스냅샷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서 라이브 이용하기도 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매품으로 ArpBud, ScaleBud, StepBud, ChordBud, FretBud 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키버드어플(KeyBudapp)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IPad, iPhone, iPod Touch 호환되며 AUv3 플러그인으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