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 키보드 신디사이저(Augmented Keyboard Synthesizer)라고 불리는 오스모스는 투셰(Touche) 컨트롤러 제작사인 익스프레시브 E 선보이는 하나의 야심작이다.

그간 롤리(ROLI) 시보드(Seaboard)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키보드형 신디사이저가 심심찮게 세상에 나왔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기대치에 미쳤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오스모스는 보다 전통적인 키보드의 형태를 띠면서도 보다 혁신적인 표현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만큼 사람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7년간 하켄 오디오(Haken Audio)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오스모스는 per-note gestures 통해 보다 강화된 컨트롤을 제공한다. 특허받은 A.K.A(Augmented Keyboard Action) 기술이 적용되어 모든 키가 3D 컨트롤이 된다는 얘기인데, 영상을 확인하면 무슨 뜻인지 바로 있다. 여기에 하켄 오디오의 이건메트릭스(EagenMatrix) 엔진이 탑재되어 디지털, 가산 합성법(additive), FM, 버추얼 아날로그, 분광 합성(Spectral Synthesis) 피지컬 모델링까지 다양하게 구현 가능하다.

또한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사용할 있고 섬세한 조작 하나로 비브라토, 레가토, 다이나믹 등을 조절할 있다. 여기에 폴리포닉 애프터 터치도 지원한다. 스탠드 얼론 MIDI 컨트롤러와 멀티채널 MIDI 모드 상황에 맞게 호환도 가능하며 다양한 매크로 컨트롤도 지원되어 워크플로우 향상에 많은 기여를 것으로 보인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차세대 건반으로 디자인된 만큼 사용자의 숙련도가 올라가야 기능을 있다는 것이지만 도전할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현재 예약 구매 희망자들에 한해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익스프레시브 E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