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신스의 황금기가 도래했다. 불과 전만 해도 소프트웨어가 시장을 지배했지만, 많은 뮤지션들의 열망으로 다시금 눈앞에 실제 하는 악기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2019년을 돌이켜보면 Behringer 물량공세로 헤드라이너를 수없이 차지했지만, 망명 높은 브랜드에서도 기막힌 제품을 출시하며 신디사이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 Moog Matriarch

4 보이스 파라포닉 세미 모듈러 신디사이저. 이미 Grandmother 한차례 재미를 Moog 업그레이드 버전 격으로 내놓은 신스로 빌트인 시퀀서, 아르페지에이터, 스테레오 래더 필터와 스테레오 아날로그 딜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자체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지만 90개에 달하는 패치 포인트를 활용하기 시작하면 신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낼 있다.

그야말로 Moog다운 악기로 올해 최고의 신스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2. Korg Minilogue XD

Minilogue 업그레이드 버전인 XD. 로그 시리즈의 장점만을 뽑아서 만든 신스로 정평이 나있다. 디지털 멀티 엔진, 확장된 DSP, 16 스텝 시퀀서, 여기에 마이크로 튜닝까지.

이름 때문에 Minilogue 확장판이라고 쉽게 치부할 있지만 개성적인 면에서나 소화할 있는 영역까지 고려하면 거진 새로운 악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3. Novation Summit

Novation 차세대 주력 신스로 호평받았던 Peak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명장 Chris Hugget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Summit Peak 그러했듯이 프리미엄 제품의 느낌이 물씬 풍기며 튼튼한 노브, 섬세한 페이더, 만족도 높은 버튼과 선명한 OLED 스크린, 심지어 밝기 조절도 되는 디테일한 배려가 돋보인다.

무결점에 가까운 신스로 16 보이스 구매를 생각 중이라면 무조건 후보로 고려해야 악기다.

4.  Arturia MicroFreak

12 모드 디지털 오실레이터, 아날로그 멀티모드 필터, 다채로운 시퀀싱 옵션과 개성만점의 외관. MicroFreak 매력은 거부하기가 힘들다.

작은 덩치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사운드 디자인 옵션이 들어가 있고 멀티 오실레이터를 활용하면 팔색조로 톤이 변하며, 필터는 부드럽고 유연하게 적용된다. 무엇보다, 매트릭스의 모듈레이션과 시퀀싱 기능까지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는 표현은 이럴 쓰는 것이 아닐까?

5. Roland Jupiter-Xm

끝판왕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Jupiter-Xm. 기존 Roland 아날로그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PCM 사운드 모듈, 여기에 키보드가 장착된 신스다.

Roland 색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여러 장르에서 활용할 있는 범용성과 보코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배터리 구동과 빌트인 스피커, 5개의 아웃풋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겸하는 괴물이다.

포터블하면서 그야말로모든 제공하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 Jupiter-Xm 유일무이하다.

6. Behringer Pro-1

Behringer 클래식 신스 복각을 가볍게 여기지 못하는 이유. Pro-1 Sequential Pro-One 아날로그 신스의 클론으로 듀얼 VCO 오리지널 서킷으로 제작되었다. 신세대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속이 Sequential 특유의 사운드를 체험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거기다 유로랙에도 호환이 되는 보너스까지!

7. Elektron Digitone Keys

Digitone FM 신스도 호평을 받았지만, 키보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유저들의 소리를 들었는지 Elektron에서 내놓은 Digitone Keys 그야말로 완전체라고 있다. 어딘지 격이 있으면서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있는 유연함까지 갖춘 사운드 엔진에 추가된 파라미터 컨트롤을 통해 라이브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있다.

Digitone Keys 써보는 순간 FM 신스가 어려운 데다 구식이라고 하는 일각의 목소리에 의구심을 품게 것이다.

8. Roland Boutique JU-06A

기존 JU-06에서 아르페지에이터가 추가된 JU-06A. Juno-60 106 버튼 하나로 넘나들 있다. 자잘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훌륭한 가격에 클래식 Juno 사운드를 제대로 뽑아낼 있다는 점이다. Juno팬이라면 시장에 이만한 녀석이 없다.

9. Dreadbox NYX2

이미 최고의 세미 모듈러 신스 하나였건만 버전 2 내놓으며 좋아졌다.

파라포닉으로 2개의 오실레이터, 화이트 노이즈 제너레이터에 듀얼 필터가 달렸다. 다양한 라우팅 옵션이 제공되고 루프가 가능한 엔벨롭 제너레이터 3, 그리고 드론 모드까지. 심지어 리버브와 30개의 패치 포인트로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사운드 디자인이 가능하다.

10. Behringer MS-1

Roland 명기 SH-101 복각 제품으로 32 사이즈 키에 3340 VCO, 추가로 4개의 웨이브폼, VCF, ADSR, 32 스텝 시퀀서, 아르페지에이터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핸드 그립 옵션으로 키타(Keytar)로까지 활용할 있다.

오리지널에 상당히 근접한 소리를 내주며 현재 SH-101 중고가를 생각한다면 좋은 대안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