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g Legacy Collection의 새 주인공으로 낙점받은 것은 예상한 대로 Triton이었다. 1999년에 소개되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워크스테이션으로 댄스, 힙합, R&B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사용되었다.
20년이 지나 소프트웨어로 재탄생한 Triton은 이전에는 별도로 구입해야 했던 EXB-PCM 시리즈가 모두 번들로 제공되어 보다 다양한 사운드를 맘껏 누릴 수 있다. 무려 4000개가 넘는 사운드 라이브러리라고 하니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검색 기능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악기별 혹은 음색에 따라 카테고리가 나뉘어 있으며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마음에 드는 사운드는 태그할 수 있다.
Mac과 Win 양쪽 다 호환되며 현재 1월 16일까지 발매 기념 특가로 50% 할인이 진행 중이니 자세한 소식은 Korg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