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이 이제는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다. 음악만이 아닌 일상의 그 어떤 것도 콘텐츠가 되는 시대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막막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미니 브로드캐스트 스튜디오 Go:Livecast가 나왔다.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Go:Livecast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바로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여러 사운드 소스나 비디오를 미리 준비해서 재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라이브 방송 중 탭 하나로 본체 외 추가로 wi-fi를 통해 연동된 스마트폰 카메라 앵글을 넘나들 수 있다.
필터도 다양하고, 빌트인 마이크와 외부 소스 녹음을 위한 XLR input과 스테레오 라인 input도 제공된다. 노래를 부르고자 한다면 내장 리버브를 사용하면 풍성한 사운드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Facebook, Twitch, YouTube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클릭 한 번으로 방송을 시작할 수 있고, 시청자들과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음은 물론, 퀵 컨트롤 기능을 통해 타이틀 디스플레이, 음악 재생, 사진/비디오 공유뿐만 아니라 박수, 볼륨 컨트롤, 음소거 기능 등의 동작도 간편하게 활성화된다.
$250으로 이번 달 말에 출시 예정이니 자세한 소식은 Roland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