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ractive 신시사이징의 아버지 Moog에서 자사의 역사 페이지를 복원했다. 바로 1978년에 출시되었던 16 채널 보코더(16 Channel Vocoder) 주인공이다.

장르를 막론하고 많은 뮤지션들이 사랑한 보코더는 Stevie Wonder, Herbie Hancock, Dr Dre, Beastie Boys, Kraftwerk, Daft Punk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앨범에서도 어렵지 않게 들을 있다. 특히 Giorgio Moroder E=MC2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확인할 있다.

기념비적인 리이슈에 맞춰 Moog에서는 Moses Summey와의 협업을 통해 지금의 트렌드에서도 충분한 매력을 발산할 있음을 보여줬다.

16 채널 보코더는 우선 인풋으로 들어온 사운드의 음색 정보를 분석(Program)하여 이를 이어지는 시그널(Carrier) 전달한다. 여기에 16 채널이라는 이름 그대로 16개의 패칭이 가능한 밴드(Bands) 갖고 있고, 50Hz에서 5,050Hz까지의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여 사람의 목소리에 가장 적합한 구간을 조작할 있다.

Direct Mode 활성화시키면 추가적인 고음역대 주파수 채널을 보코더의 아웃풋으로 보내 보다 보컬 소스를 정밀하게 잡아낸다.

S&H 기능과 Hiss, Buzz, Balance 컨트롤을 통해 다채로움을 더할 있으며 외부 패치 시스템 덕분에 외장 악기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가격은 다소 충격적인 $4,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