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 Synth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Fusion Modulator는 Synthi에 영감을 받은 루핑 유니폴라(looping unipolar)와 바이폴라 엔벨롭(bipolar envelopes)이 특징이다. 여기에 VCA, 노이즈 제너레이터와 S&H가 장착되어 있다. 유연하면서 굉장히 확장된 모듈레이션이 구현 가능하고 드론 음악에 특히 궁합이 좋다.

엔벨롭 제너레이터의 경우 일반적인 AD 엔벨롭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자세히 보면 ON / OFF 스위치를 발견할 수 있고 이들은 게이트를 시뮬레이팅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엔벨롭 제너레이터와의 차별성을 보여준다. 우선 ON은 홀드 컨트롤과 흡사하게 작동하여 엔벨롭이 계속 돌아가게끔 attack 스테이지가 지속된다. OFF의 경우는 다음 구간의 엔벨롭이 작동하기까지의 인터벌을 관장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게이트 인풋과 Decay는 CV 컨트롤이 지원되고, 매뉴얼 트리거 버튼이 있어 유용하다. EOC(End Of Cycle) 아웃풋의 경우 루프가 OFF일 때 +5v 신호를 내보낸다.

빌트인 VCA는 CV와 오디오를 다 아우르며 패칭이 안 이뤄진 기본 상태에서는 LFO 신호를 내보낸다. S&H의 경우 기본적으로 노이즈 제너레이터와 연결되어 있지만 패칭을 통해 다른 소스들을 응용할 수 있다.

무궁무진한 모듈레이션 옵션을 선사하는 본 제품은 €310로 가격이 책정되어 발매되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Erica Synth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자